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한성)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영양제(비타민), 잡곡류,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물품키트 전달식을 4월 10일(금) 복지관 전정에서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방역물품구입 등에 써 달라며 개인 및 단체에서 성주군에 보내준 성금은 전액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었으며, 현재까지 모인 2억원 중 일부를 관내 취약계층 500세대를 위해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물품키트를 구성하여 전달했다.

금수면에 거주하는 최○○은 “나이가 들수록 면역력이 많이 약해져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걱정이 되었는데 영양제까지 챙겨주니 무척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성금이나 물품 기탁을 원하시는 개인이나 단체는 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부서 ☎ 930-6243~4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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