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추석을 맞이해 코로나19 대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비대면 릴레이 1인 홍보캠페인을 21일부터 25일까지 의성읍 북원회전교차로 및 군위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우현 서장을 시작으로 남ㆍ여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소방공무원 등이 참가할 계획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대에 맞춰 비대면으로 군민들의 화재예방 공감대 형성과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의무화 홍보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설치는 2017년 2월 5일부터 모든 주택시설(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소방법이 규정되었으나 여전히 설치되지 않은 주택이 많아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우현 소방서장은 “릴레이 1인 홍보캠페인을 계기로 주택용 소방시설이 많이 보급되어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의성⋅군위군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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