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문경시장 고윤환)는 10월 15일부터 2020 인구주택총조사 인터넷(모바일) 및 전화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특정시점 대한민국 영토내의 모든 인구, 주택에 대해 조사하는 5년 단위 대규모 통계조사로 이번 조사부터 인터넷(모바일)조사 및 전화조사의 추가 도입으로 “언제, 어디서든” 응답이 가능해졌다.
이번 조사는 10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되며, 10월 15일부터 10월 31일 까지는 인터넷(모바일) 및 전화조사로, 11월 1일부터 11월 18일 까지는 방문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조사를 원하는 가구는 인터넷(모바일) 및 전화조사로 참여하면 된다.
인구주택총조사 인터넷(모바일) 참여 방법은 인터넷 또는 QR코드를 이용해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에 접속, 안내문에 적힌 참여번호(9자리) 입력 후 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전화조사는 통계청 무료 콜센터(080-400-2020)로 전화하면 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로 대면조사 진행이 어려운 만큼 인터넷(모바일) 및 전화조사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고,“가구 방문 시에도 조사원의 마스크 의무 착용과 손 소독 등 조사원과 응답자의 안전을 위해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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