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성삼병원(원장 류승수)은 9일 경산시 서부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용품(이불, 전기장판 300만원 상당) 19세트를 기탁했다.

천주성삼병원은 2003년 개원 후 독거노인 및 저소득 장애인 가구 주거환경개선, 사랑의 연탄 나눔, 지역 노인 무료건강검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천주성삼병원 류승수병원장은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나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사랑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한 천주성삼병원의 설립 목적에 부합되도록 지역기관들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전미경 서부1동장은“설 명절을 맞이해 사랑으로 지원하신 이번 성품을 통해 지역의 이웃들이 기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실 것 같다. 우리 주변의 힘든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수년간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로 사랑을 실천하는 천주성삼병원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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