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기관]경북농업기술원, 전국 최초 사과 AI 재배 모델개발 착수

조사요원 채용해 사과농가 20호의 생육, 환경, 경영데이터 등 자료 수집

기사등록 : 2021.03.30 (화) 08:57:25 최종편집 : 2021.03.30 (화) 08:57:25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전국 최초로 사과의 생육, 환경, 경영데이터를 수집, 구축하여 데이터 기반 AI 재배 모델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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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양한 신품종 보급과 M.9 대목 확산은 사과농가의 소득 증대와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으나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해, 일소피해 등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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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기후, 토양, 생육 등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재배지 변동을 예측하고, 기후변화 대응 적정 재배지역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AI 재배모델개발이 필요하다.
경북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농업 빅데이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사과 주산지인 영주, 청송, 봉화 등 9개 지역 20호를 대상으로 전 생육기 동안 생육, 환경, 경영데이터를 수집한다.
생육데이터는 발아기, 개화기, 엽폭, 엽장, 신초길이, 수확기 등의 25개 항목을 환경데이터는 온도, 습도, 일사량, 풍향, 풍속, 강우량 등 8개 항목을, 경영데이터는 수량, 비료비, 농약비, 소득 등의 24항목을 수집한다.
또한 데이터 수집을 위해 농업․통계․ICT 등 관련분야 전공자 15명을 채용하였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표준화를 통한 고품질 데이터를 축적하여 다양한 AI모델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 빅데이터 수집․구축은 AI 재배모델개발 뿐만 아니라 청년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빅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하여 사과 디지털농업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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