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연합방송 의성지사 :: 지역소식 > 구미시 > [구미]인문동아리, 공단인문기록: 어반스케치 활동 시작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4월 24일(토) 오후 2시 평생교육원에서 시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형 인문동아리 「공단인문기록 : 어반스케치」 활동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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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스케치는 도시의 풍경과 일상의 모습 등을 보고 느낀 것들을 현장에서 그림의 형태로 기록하는 것으로, 구미시는 구미공단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그림으로 기록하고자 이번 어반스케치 동아리를 기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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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기간은 4월 24일부터 11월 18일까지로 회원들은 월 2회 전문 강사의 지도로 그림의 기초를 배우면서 구미공단의 과거 자료와 현재의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보고 그림으로 담아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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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월 1회 이상 자율적인 모임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들의 활동 결과물은 12월 중 책자로 발간될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는 구미형 인문도시를 만들기 위해 인문학습 동아리 지원, 인문마을 공동체 조성, 인문학 사랑방 운영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문학 강좌와 출판·목공 체험 등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구미]인문동아리, 공단인문기록: 어반스케치 활동 시작

구미공단을 그림으로 기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