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주민생활지원과 직원들이 ‘칠곡할매글꼴 사랑운동’을 펼치며 할매글꼴 알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주민생활과 직원들은 투박하면서도 정감있고 귀여운 느낌의 △칠곡할매 권안자체 △칠곡할매 이원순체 △칠곡할매 이종희체로 개개인의 명함 제작은 물론 국가시책사업 홍보 현수막에 이르기까지 칠곡할매글꼴을 활용하고 있다.
민영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칠곡할매글꼴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컨텐츠로 뒤늦게 한글을 깨우친 다섯 할머니들의 삶의 애환이 담겨있다” 며 “안내문, 플랜카드, 홈페이지 등 활용이 가능한 모든 분야에 칠곡할매글꼴이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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