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 안전성검사 강화한다

잔류농약 검사항목 257종에서 340종 내외로 확대

기사등록 : 2021.10.01 (금) 08:15:19 최종편집 : 2021.10.01 (금) 08:15:19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백하주)은 내달 1일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항목을 확대해 안전성검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7-1)포항농수산물검사소_1.jpg

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잔류농약 다성분시험법 개정 고시가 10월 1일부터 시행되면서 기존 257종 검사하던 것을 도매시장 반입 농산물은 339종, 유통 농산물은 1종을 더 추가해 340종으로 검사항목을 확대할 방침이다.

(7-2)포항농수산물검사소_2.jpg

이번 검사항목의 확대는 사용빈도가 높은 농약, 최근 부적합 이력이 많은 농약,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시한 ‘중점 검사항목’을 감안해 확대했다.
검사항목의 수는 기존에 검사항목에 비해 도매시장 반입 농산물은 82종, 유통 농산물은 83종 늘었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15년 12월 안동농수산물도매시장, 2019년 12월 포항농산물도매시장 내에 현장 농수산물검사소를 개소했다.
이를 통해 도매시장 내 반입 농산물과 유통 농산물의 잔류농약, 수산물의 중금속 및 동물용의약품, 농수산물의 방사능 검사(포항) 등 농수산물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9월까지 1298건의 농산물에 대하여 안전성검사를 실시해 7건이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을 적발했다.
잔류농약 부적합 농산물은 관계기관에 통보해 폐기처분토록 했다.

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잔류농약, 중금속, 방사성물질 등 농수산물의 유해물질에 대한 검사를 더욱 강화해 유해 농수산물이 유통 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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