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농업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11일부터 4주간에 걸쳐 진행된 ‘원예치료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갖고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기화 되는 코로나 시대에 농업인의 영농 피로감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고자 마련됐다.
어르신, 장애인, 방과 후 학급 및 일반인까지 다양한 범주의 군민들을 대상으로 서로 소통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는 원예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조동석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로 인한 군민들의 심리적 피로감이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해소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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