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중학교(교장 이규흥)에서 1월 11일(화) 제56회 진성중학교 졸업식이 열렸다.
중학교 3년간의 결실을 맺는 뜻깊은 자리로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체육관에 모여 즐겁게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졸업식이 취소될 위기도 있었고 내빈과 학부모 참석을 자제한 가운데 조촐하게 축소되어 진행되었지만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하여 생중계됨으로써 비록 함께 참석하진 못했지만 성황리에 졸업식을 마쳤다.
졸업식 실시간 중계를 지켜본 학부모는 “비록 식장에 함께하진 못했지만 생생하게 졸업식을 볼 수 있게 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학생 한명 한명의 스토리를 담은 의미 있는 졸업식이라 더 감동받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셨다. 특히 졸업생 이ㅇㅇ은 “3년간 사랑으로 저희를 지도해 주신 모든 선생님들과 부모님들께 감사드리고 그 은혜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본교 이규흥 교장은 “이번 졸업식은 실시간 생중계되는 시스템을 활용한 최고의 졸업식이었다. 졸업생들의 3년간의 추억이 너무 많았고 이 추억으로 더 멋진 인생을 살아가는 졸업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회고사를 밝혔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