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재난에 하나 된 소방, 위기의 금강송 군락지 지키다

금강송 군락지 소방력 집중 배치, 75t의 광범위한 예비 주수 실시

기사등록 : 2022.03.11 (금) 08:03:30 최종편집 : 2022.03.11 (금) 08:03:30      

울진 산불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 중요 자산인 금강송 군락지 방어를 위한 경북 소방의 사투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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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는 울진 산불 지역 조기 진화를 위해 가용 소방력을 총 동원해 민가와 국가 중요시설 방어에 전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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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국가 중요 자산인 국내 최대 금강송 군락지에 또 한 번의 위기가 닥쳐왔다.
밤새 울진 응봉산 정상에서 시작된 산불이 금강송 군락지 인접까지 남하해 임도 25m 지점까지 다가오는 급박한 상황이었다.
수령 200년이 넘는 소나무 8만 그루와 수령 500년이 넘는 보호수 등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중요 자산이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할 수 있는 위험한 순간이었다.

이에 경북소방본부는 9일 자정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소방력(소방차36대, 인원79명)을 집중 배치하고, 75t의 물을 군락지 일대에 광범위하게 예비 주수 하는 등 3차에 걸친 밤샘 방어 작전을 펼쳤다.
다행히 한 그루의 나무도 소실되지 않은 성공적인 작전이었으며, 소방본부는 산불이 완전히 진화될 때까지 금강송 군락지 방어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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