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이남철)에서는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생활개선고령군연합회(회장 배말란) 임원 및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13일 자녀소통 및 다문화지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강아지풀 씨앗」의 저자이자 말글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는 홍명순 박사님을 초빙하여 MZ세대와의 소통을 주제로 자녀소통교육을 진행하고, 다문화 가정 내 언어적, 문화적 차이에서 기인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마음의 평온과 아울러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명상법을 배우는 한편 한국의 사찰문화를 탐방하는 템플스테이로 구성하여 추진하였다.
배말란 한국생활개선고령군연합회장은 “사회적으로 불안하고 힘든 시기에 가정의 화목과 행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번 교육이 회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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