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2022년도 119구급대 20만건 출동

-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 위해 농어촌 구급대 확대

기사등록 : 2023.01.09 (월) 07:59:22 최종편집 : 2023.01.09 (월) 07:59:22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119구급활동을 분석한 결과 출동건수는 20만8,270건, 이송인원은 11만4,633명으로 2.5분당 1회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4-1)구급차량.JPG

환자발생 유형을 살펴보면 고혈압, 당뇨병 등 질병환자가 7만7,019명(67.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낙상 등 사고부상이 2만2,418명(19.6%) 교통사고는 1만2,118명(10.6%) 순이었다.

(4-2)응급구조_훈련_모습.JPG

연령별로 보면 80대 이상이 2만7,338명, 60대가 2만,634명, 70대가 2만,622명으로 전체 환자의 59.8%가 고령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송인원은 시간대별로는 활동량이 많은 오전 8~12시(2만7746명, 24.2%), 분기별로는 3분기(3만2,210명, 28.1%)에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소방본부는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 예방 가능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지난해 1급 응급구조사와 간호사인 전문구급대원 35명을 채용하고 응급의료 사각지역인 농어촌에 구급차를 배치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1만8,233명의 중증 응급환자*에게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했다.
* 심정지환자(2,447명), 심혈관환자(9,124명), 뇌혈관환자(5,684명), 중증외상환자(978명)
특히, 환자에게 약물을 투여하는 등 좀 더 다양한 응급처치가 가능한 특별구급대를 확대 운영해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신속한 전문 심폐소생술을 통해 환자의 맥박이 회복되는 회복률을 9.6%(2,086명 중 201명 회복)로 향상시켰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경북은 환경적으로 노령화 지수가 높고, 부족한 의료기관 등 응급의료 취약지역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 있다”면서 “하지만, 의료사각지대의 구급차량 배치 확대와 구급대원의 전문응급처치능력을 강화해 260만 도민의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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