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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향토음식 보존과 활성화를 위해 6월 8일부터 6월 29일까지 관내 외식업체 20곳을 대상으로‘향토음식 활성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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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음식은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하여 특색있는 조리법으로 만든 지역 전통 음식으로 우리음식연구회가 꾸준히 발굴하고 개발한 레시피를 토대로 외식업 메뉴로 새롭게 응용해 실생활에 전파 하고자 교육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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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매주 목요일 총 4회차로 진행되며 흑마늘 표고탕수, 가지 강정, 진미채 마늘장아찌, 마늘쫑잡채 등 의성농산물을 활용하여 특색이 넘치면서 일상생활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들로 구성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우리의 전통 식문화를 발굴하고 계승하여 의성의 우수한 농산물 홍보와 소비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의성]향토음식 활성화 교육 추진

- 의성 향토음식의 생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