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하늘을 나는 응급실’임무 개시 10년 달성

경북도민의 골든타임 ‘닥터헬기’가 사수한다!

기사등록 : 2023.07.04 (화) 08:24:26 최종편집 : 2023.07.04 (화) 08:24:26      

경상북도 응급의료 전용헬기(이하 ‘닥터헬기’)가 출범 10주년이 됐다.

2.경북닥터헬기.jpg

2013년 7월 4일 경북도는 안동병원에 닥터헬기를 배치해 전남, 인천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경북에도 ‘하늘을 나는 응급실’을 개소했다.

2.경북닥터헬기1.jpg

경북 닥터헬기는 2016년 4월 5일 1천회 달성을 기록, 2018년 12월 27일 2천회, 그리고 2023년 5월 31일 누적 출동 3천회를 기록했다.
아울러 2019년까지 매년 300회 이상 임무를 수행했으며, 코로나의 영향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평균 170회 가량 출동했고 2023년 7월 현재도 154건의 출동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경북 닥터헬기는 2021년 기준 지연출동률 0.0%로, 단 한건의 지연출동도 용납하지 않아 응급환자의 이송과 신속한 치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닥터헬기 이송환자 2천863명의 분류 결과 중증외상환자가 25.6%로 가장 많았으며 응급뇌질환 22.4%, 심장질환 14.8% 순으로 중증응급환자의 이송 및 골든타임 확보에 매우 큰 공헌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개소 당시에는 EC-135 기종이 경북 하늘을 날며 환자의 목숨을 구했고, 2018년부터 이탈리아 AW-109 기종으로 교체되어 현재까지 활약하고 있다.
AW-109기종은 비록 소형이지만 최대이륙중량 3,175kg, 탑승가능인원 6명, 최대운항거리 120km(편도) 등의 우수한 제원을 자랑한다.
경북도는 닥터헬기가 도내 각지를 날며 응급환자를 이송할 수 있도록 착륙장 18개소를 포함해 인계점 115개소를 설치했으며, 응급환자 이송에 지장이 없도록 지속적인 착륙장 신설·유지관리 및 개·보수를 해나갈 계획이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탑승해 현장으로 날아가며 각종 응급의료장비를 이용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닥터헬기로 중증응급환자의 예방가능사망률을 낮춰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더욱 전념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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