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기관]경북수산자원연구원, 볼락류 종(種) 보존 위해 어린 개볼락 방류

동해안의 숨겨진 참맛! 어린 개볼락 7만마리 자원조성

기사등록 : 2023.09.13 (수) 09:18:51 최종편집 : 2023.09.13 (수) 09:18:51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는 동해안 고부가가치 볼락류의 종(種) 보존 및 자원조성을 위해 어린 개볼락(Sebastes pachycephalus) 7만 마리를 9월 13일부터 이틀간 포항, 경주, 울진 해역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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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개볼락은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 지난 4월부터 약 6개월간 사육한 전장 5cm 이상의 건강한 개체로, 어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포항 방석리 해역(1만 마리), 경주 하서리 해역(3만 마리), 울진 현내리 해역(3만 마리)에 방류한다.

※ 종자 생산을 위해 사용된 개볼락 어미는 동해안 연안에서 포획된 것이며, 연구원 내 육상수조에 수용하여 건강한 개체의 산란을 위해 갯지렁이, 새우 등 신선한 먹이를 공급하여 키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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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북도에서는 2016년부터 종(種) 보존 및 자원 회복사업의 일환으로 동해안에서 포획되는 볼락류를 시험·연구품종으로 지정해 생태학적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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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국내 최초 탁자볼락 인공종자 생산 성공에 이어 2022년 동해안 최초 개볼락 생산에도 성공해 방류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21, ‘22년 생산된 볼락류 인공종자 일부를 연구원 내 사육 중에 있으며, 향후 이를 활용해 완전양식** 기술개발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완전양식 : 어미에서 채란한 다음 수정시켜 부화 사육해서 이 중 일부를 어미로 길러 다시 채란하는 것과 같이 전생애(全生涯)를 인공적으로 관리해서 기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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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곤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사라져가는 동해안 볼락류처럼 지역적 특성이 있는 고부가가치 품종을 적극적으로 보전해 나갈 필요가 있다”라며, “경북도는 지금까지 시험·연구품종이었던 볼락류를 내년부터는 방류품종으로 지정해 인공종자 대량생산 및 방류를 통한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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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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