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상습침수구역 ‘삼각지’ 일원 하수도 집중 정비…160억원 투입

환경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시가지 침수 막기 위한 배수구역 기능 정상화

기사등록 : 2023.11.14 (화) 09:20:37 최종편집 : 2023.11.14 (화) 09:20:37      

영주시는 집중호우 상습 침수구역인 시가지(삼각지) 일원이 환경부 주관 ‘2023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지정돼 하수도 시설 집중 정비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영주-2 영주시는 상습침수구역 삼각지 일원 하수도를 집중정비한다(시청사 전경).jpg

환경부는 상습 침수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을 지정·공고하고 있다. 해당 지역에는 하수도정비대책 수립에 따른 국비(60%)가 투입된다. 올해는 영주시 포함 21개 지역이 지정됐다.


영주시는 이번 중점관리지역 지정으로 관련 절차에 따라 하수도 정비대책을 수립하고 2025년도부터 국고보조금을 교부받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 160여억 원을 투입해 영일초등학교에서 원당로까지 총연장 3.4km 구간에 노후로 통수능이 부족한 하수도를 개량•개체해 시가지의 침수 피해를 예방할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집중호우로 시민들의 귀중한 재산피해가 발생한 침수지역에 대해 이번 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단계적인 사업을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다”며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관리로 ‘재해에서 가장 안전한 영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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