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2024 세계국가유산산업전’ 10일 개막

국가유산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

기사등록 : 2024.09.02 (월) 16:08:24 최종편집 : 2024.09.02 (월) 16:08:24      

경주에서 국가유산 산업의 최첨단 트렌드를 공유하는 ‘2024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1-2. 2024 세계국가유산산업전 10일 개막.JPG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산업전은 ‘함께 만들어 나가는 국가유산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도심 일원에서 진행된다.


1-4. 경주서 2024 세계국가유산산업전 10일 개막.JPG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산업전은 보존관, 신기술관, 제품관, 활용관, 홍보관 등 국가유산산업 중심을 확대 개편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지난해보다 17% 늘어난 총 112개 업체 및 기관이 308개 부스에 참가하며, 다양한 전시와 행사가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컨퍼런스,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국가유산 기술 상담회, 국내바이어 상담회, 라이프스타일 공모전, 잡페어 등이 진행된다.

또한, 참가업체와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및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특히, ‘경주 나이트 디너’와 드론 라이트 쇼는 주목할 만하다.


전시관 1층에서는 단청장, 소목장 등 무형유산 전통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가 사전 신청 및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3층 로비에서는 신나는 퓨전 국악공연이 펼쳐지는 애프너눈 콘서트도 열린다.


‘헤리티지 미래포럼’은 11일 오후 2시 3층 메인 무대에서 AI와 함께하는 국가유산을 집중 조명한다.

이탈리아 피사대학교의 그라치아노 라노키아 교수는 AI를 활용해 고대 플라톤의 무덤 위치를 밝혀낸 연구를 발표하고, 미국 MIT 미디어랩의 팻 파타라누타폰 연구원은 ‘사이보그 문화: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화유산의 재해석, 혁신, 그리고 진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세계국가유산산업전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참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경주역, 고속버스터미널,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상시 운행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산업전은 국가유산 산업 분야의 최첨단 기술을 총망라하는 정보교류 및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국가유산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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