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오도창)과 영양문화원(원장 김경종)은 9월 11일과 12일, 2일간 영양문화원 일원에서 『제3회 별천지 영양 힐링 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예술제는 지역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이 어우러진 문화의 장으로,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지역예술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예술제 개막식이 열렸다. 이어서, ‘별빛이 선발대회’와 상설 프로그램인 문화 힐링 체험, 영양예술인 작품전시회 등이 진행되었으며, 모든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역 문화·예술 꿈나무들이 주도하여 준비한 ‘별빛이 선발대회’는 지역 예술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무대가 되었다. 또한,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은 주민들에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별천지 영양 힐링 예술제’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행사가 지역 예술인을 발굴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대표적인 예술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3회 별천지 영양 힐링 예술제는 지역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을 결합한 성공적인 문화 축제였다.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문화적 교류와 향유의 장을 마련하며, 지역 예술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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