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0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의성읍 시가지 일원과 종합운동장에서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의성마늘, 선암부락에서 다시 태어나다!”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의성 시가지에서는 마늘을 주제로 한 ‘요리 경연대회’, 의성군민의 재능을 발휘하는 ‘의성 슈퍼스타 선발대회’, 화려한 춤사위가 펼쳐지는 ‘의성 마늘 댄스 파이터’, 그리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지역예술인 한마당’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 첫날인 10월 4일에는 가수 김수찬, 강진, 양지은, 박지현이 참여하는 개막식과 함께 밤하늘을 수놓을 드론 라이팅쇼가 펼쳐진다.

10월 5일에는 ‘군민의 날’을 기념해 개그맨 김영철의 토크콘서트와 가수 배은희, 크라잉넛, 에녹, 손태진의 축하 콘서트가 마련되어 있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0월 6일에는 가수 지원이, 도시아이들, 단비, 박서진, 장민호가 출연하는 폐막식이 진행된다.

또한,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늘 경매, 마늘 엮기·까기·빻기 대회 등도 마련되어 있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슈퍼푸드인 의성마늘의 맛을 즐기고, 의성의 가을 정취를 느껴보실 수 있도록 풍성하게 축제를 준비했다”며 “축제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께서 우리 의성을 방문하시어 알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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