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예천군 지역활성화 정책 연구회’와 ‘예천군 조례 정비 연구회’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의 참여 의원과 연구용역 연구진 등이 참석하여, 각 연구단체가 6월부터 진행한 연구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예천군 지역활성화 정책 연구회는 이동화 대표의원을 포함해 신향순, 김홍년, 최병욱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북도청 신도시의 생활환경 개선과 인구 유입 및 정착 유도를 위한 정책을 발굴했다.
이동화 대표의원은 “경북도청 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군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조례 정비 연구회는 강경탁 대표의원을 포함해 강영구, 박재길, 장삼규, 안양숙 의원으로 구성되어, 예천군 내 법령 불합치 조례와 입법 미비 조례를 발굴하고 재정비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강경탁 대표의원은 “조례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시의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례 제·개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종보고회에서 도출된 연구 내용은 향후 정책 제안 및 의안 발의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예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예천군의회는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정책 제안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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