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0월 4일 공검농업협동조합(조합장 안진기)에서 생산농가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신고) 수출을 위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에 나선 배는 16.2톤(45백만원 상당)으로, 공검면 63농가가 약 48ha에서 생산한 배(신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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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는 농업회사법인㈜에버굿(대표 김한상)을 통해 대만에서 현지인을 상대로 판매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수출 효자 품목인 배를 매년 미국과 대만으로 수출함으로써 국내 시장 수급 조절 및 가격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도 상주배의 지속적인 수출을 통해 해외 시장 개척 및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호진 유통마케팅과장은 “공검농협에서 배 수출에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생산 농가 및 수출 관계자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상주배 생산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통해 국내 시장의 가격 안정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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