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11월 1일 15시에 치매안심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새마을체육과 주관으로 상주시체육회, 대한숙박업중앙회 상주시지부, 한국외식업중앙회 상주시지부 및 관련 부서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 시 발생할 수 있는 날짜 중복 문제와 1,000명 이상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할 경우 객실 부족 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업소 친절 및 위생 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하며, 대회 유치에 따른 주요 현황과 문제점, 대책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 부서와 단체 간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며,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가 상주시의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들은 상주가 명품 스포츠 도시로 자리 잡기 위한 발전 가능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박병우 새마을체육과장은 “전국단위 체육대회 참가자들의 불편 사항 해소와 명품 스포츠 도시로서 좋은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아낌없는 의견을 나누어 주신 참석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주가 향후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운영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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