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11월 20일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입상한 선수 및 지도자들에게 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은 5월 목포시 등에서 열렸으며, 문경시는 4개 종목에서 22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5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또한, 제105회 전국체전은 10월 김해시 등에서 개최되어 문경시는 4개 종목에서 32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 3개, 은 2개, 동 3개를 수확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은 “우리 선수단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체전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및 감독, 지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기량을 갈고닦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스포츠 영웅으로 거듭나기를 7만여 문경시민과 함께 기원한다”고 전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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