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8일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경북 지역 학교운동부 현장을 방문하며 경산시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구·경북지역 체육 교육과 학교운동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및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장 차관은 경북체육고등학교와 경일대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학교운동부 시설과 운영 현장을 둘러보며, 학생 선수와 지도자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윤희란 경산시 부시장,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이성희 경북체고 교장 등이 함께했다.
장 차관은 체육 영재학교 설립, 은퇴 선수 등 전문 체육인 자원의 학교 내 활용 방안, 교원 대상 체육 연수 확대, 학교 스포츠 클럽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며 학교 체육의 발전 방향에 대해 참석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경산시는 이 자리에서 2026 세계태권도한마당 유치와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문체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장미란 차관님의 방문과 경북 및 경산의 학교운동부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학교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지역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미란 차관은 한국 여자 역도의 전설로,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비롯해 3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인물이다. 은퇴 후 용인대학교 교수로 활동하다 2023년 역대 최연소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으로 임명됐다.
이번 방문은 경산시와 문체부가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 체육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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