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사)한국안전기술협회 경북지회(지회장 서훈)는 12월 4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제조업 관리감독자 안전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와 제16조에 따른 법정 교육으로,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수료한 관리감독자는 8시간의 법정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되며, 구미상공회의소 회원사는 기존 교육비용에서 약 40% 할인된 금액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서훈 한국안전기술협회 지회장과 이승관 본부장, 하호연 과장이 강사로 나서 △기계설비 안전작업 및 재해사례, △MSDS(물질안전보건자료)의 이해,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팀장은 "앞으로도 회원사들을 위한 다양한 필수 교육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발굴하여 회원사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이용철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