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농촌진흥사업 중앙단위 우수기관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 현장애로 해소 실적, 농촌지도 및 교육훈련 사업 등 농촌진흥사업 전반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하며 비전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칠곡군은 작목별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과 스마트농업 기술보급, 농업기계 임대 및 운송사업, 농업 6차산업 추진 등 다양한 소득사업을 통해 농업의 변화를 선도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병해충 피해를 줄이고 현장 농업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농업현장 기술지원단을 구성, 신속한 민원 해결과 과학영농 지원에 앞장섰다. 이러한 노력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농업 분야의 혁신에 크게 기여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직원들이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6년 연속 큰 상을 받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적기에 맞는 농업인 교육과 농촌지도사업을 제공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혁신적인 농업기술 보급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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