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2월 30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지방도 정비 및 재해복구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4 지방도정비 및 재해응급복구 우수기관 선정[청도군 제공]
경상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도 정비와 재해복구 업무 유공을 평가했으며, 청도군은 도로 시설물 유지관리, 도로개선사업 추진, 강설 및 우수기 대비책 수립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은 청도군이 도로의 기능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기여한 결과다.
청도군은 겨울철 강설 대비 대책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사전 준비, 도로복구계획 수립 등을 체계적으로 시행하며,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를 통해 도로의 안전성과 기능을 높이는 한편,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도로환경을 제공해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도로정비와 재해복구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현재 추진 중인 지역 현안 사업들도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의 이번 성과는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을 통해 더 나은 도로 행정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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