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인구 위기 대응 위한 차별화된 정책 마련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신규 시책 발굴 및 인구정책 실무회의 진행

기사등록 : 2025.02.26 (수) 11:06:17 최종편집 : 2025.02.26 (수) 11:06:17      

경주시는 지방소멸과 인구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차별화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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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 위기 극복‘안간힘’[경주시 제공]

2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과 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인구정책 실무추진 T/F팀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인구 현황과 분야별 인구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투자사업 발굴 및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신규 시책을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주관 부서에서는 출생·육아부터 고령화·인구변화 대응까지 생애 전주기를 아우르는 5개 분야를 나누어 주요 인구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내년도 투자사업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예술창작소 및 동경주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농업테마 과일정원 및 경관화훼단지 조성, 아이꿈터 임대주택 건립 등 6개의 다양한 사업이 논의됐다.

경주시는 정주인구 증가와 생활인구 확대를 목표로, 국가-지자체 간 연계 사업 등을 통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6월에는 투자계획서를 제출하고, 11월에는 배정된 기금을 받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결혼·청년 지원, 출산·양육 친화 환경 조성, 일·가정 양립 여건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주고받아졌으며,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송호준 부시장은 “인구 감소 문제는 지자체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인 과제”라며, “이번 실무회의를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현재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투자사업으로 귀농·귀촌 체류시설 ‘웰컴팜하우스’(79억원), 新실크로드520센터(28억원), 스마트 골든밸리(22억원), 중소기업 특례보증 금융지원(18억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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