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체육회, 구미시육상연맹, 매일신문이 공동주관한 행사로, 하프, 10㎞, 5㎞ 등 세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지역 주민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마라톤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박정희 마라톤대회 출발[구미시 제공]
특히 이번 대회는 도심 도로를 개방한 것이 큰 특징이었다. 지방 마라톤 대회에서는 보기 드물게 구미국가산단과 낙동강 강변도로를 달리는 코스가 마련되었고, 이로 인해 참가자들은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박정희 마라톤대회 시상식[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원거리에서 참가하는 사람들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했으며, 행사장 혼잡을 막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원거리 주차장 이용객을 위한 순환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편의 제공에도 신경을 썼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또한 “오는 5월 구미에서 열리는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기사등록 : 이용철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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