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KB금융그룹과 손잡고 ‘KB 소상공인 행복보탬 지원사업’ 추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 2,700개소 소상공인 지원 예정

기사등록 : 2025.03.13 (목) 07:47:52 최종편집 : 2025.03.13 (목) 07:47:52      

경상북도는 12일 KB금융그룹과 협력해 소상공인들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특별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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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전경[경상북도 제공]

이번 사업은 경북도와 KB금융그룹이 지난해 12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소상공인들이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이다.

사업은 1년 동안 10억 원을 투입해 2,700개소의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형태로 지원이 이루어진다.


경상북도와 KB금융그룹은 이번 ‘KB 소상공인 행복보탬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가정과 사업을 양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3가지 주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중 첫 번째는 ‘가족 행복 휴가 지원사업’으로, 도내 소상공인 약 900개소가 대상이다.

이 사업은 2017년 이후 자녀를 양육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북도 내의 다양한 관광지에서 숙박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소상공인들은 40만 원 상당의 휴가비와 가족사진 인화 서비스 등을 지원받게 된다.


두 번째로는 ‘출산 육아 전기세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이 사업은 1,800개소의 소상공인에게 2024년분 전기세를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 운영에 필요한 기본적인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세 번째 지원은 ‘육아휴직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이다.

출산 후 육아휴직을 사용한 직원의 대체 인건비를 월 200만 원씩 6개월간 지원하며, 이는 소상공인들이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고 사업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며, 신청은 3월 중으로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epa.kr)와 ‘모이소’ 모바일 앱을 통해 접수된다.

선정된 소상공인들에게는 개별적으로 결과가 통보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기 때문에 소상공인들의 신속한 참여가 필요하다.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은 “경상북도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출산 및 양육 환경을 갖추도록 돕고자 한다”라며, “소상공인들의 사업과 가정 모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들의 출산과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지속 가능한 사업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지원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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