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국 봉화군수는 3월 24일, 지역 현안 사업과 미래성장동력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중앙 부처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 국비 확보 위한 중앙부처 방문[봉화군 제공]
이번 방문을 통해 박 군수는 주민 편익 증진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하수처리구역 확대사업(물야 오전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중조솥골) 등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출향 공무원과 별도의 간담회를 열고, 민선 8기 역점 시책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양수발전소 건립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 등의 국비 지원과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봉화군은 지난 1월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56개 사업에 대해 1,031억 원을 확보 목표로 관계 부처 및 경상북도 관련 부서와 협조 체계를 구축하며,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현국 군수는 “중앙 부처를 비롯한 사업 추진에 연관된 모든 기관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군의 역점 사업들이 중앙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비 확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