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초대형 산불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한 농기계 긴급 지원

농기계 3,393대 전소, 신속한 영농활동 지원 위한 긴급 대응

기사등록 : 2025.04.01 (화) 08:23:02 최종편집 : 2025.04.01 (화) 08:23:02      

경상북도는 초대형 산불 피해 농가들의 신속한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피해 시군에 농기계를 긴급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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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산불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한 농기계 긴급 지원[경상북도 제공]

22일 의성군에서 최초 발생한 초대형 산불은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으로 확산되며 경북도에만 31일 현재 3,393대의 농기계가 전소되었다. 정밀 조사가 이루어지면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농가들의 영농활동에 막대한 차질이 우려된다.


산불 피해 농기계 현황(2025. 3. 31. 기준)

-안동: 2,200대, 의성: 240대, 청송: 255대, 영양: 648대, 영덕: 50대


경북도는 영농활동에 시급한 농기계인 승용방제기(SS기) 10대와 관리기 50대를 긴급 공수해 청송군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전달했다.

이를 통해 피해 농가들이 영농에 우선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산불 피해 5개 시군의 임대사업소(16개소)에서 보유한 농기계 3,040대도 피해 농가에 우선 임대되며, 사용료는 면제된다.


경북도는 38억원 규모의 긴급 예산을 편성해 시군 자율로 피해 농가에 필요한 농기계를 지원하도록 하고, 임대 농기계 확보를 위해 국비 40억원을 농식품부에 건의했다.

또한,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서울시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추가로 농기계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농기계 때문에 영농에 차질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산불 피해 농가가 적기에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기계 구입에 필요한 긴급 예산을 편성해 청송군을 비롯한 피해 시군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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