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중소 제조기업 경쟁력 강화 위한 ‘밸류업 투자펀드’ 본격 추진

최종보고회 열고 실행 전략 마련…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 본격화

기사등록 : 2025.04.10 (목) 09:04:09 최종편집 : 2025.04.10 (목) 09:04:09      

경상북도가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내재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경상북도 제조기업 밸류업(Value-Up) 투자펀드’ 조성에 본격 나선다.

A_6._제조기업_밸류업_펀드_조성_용역_최종보고회.jpg
제조기업 밸류업 펀드 조성 용역 최종보고회[경상북도 제공]

경북도는 9일 도청에서 ‘경상북도 제조기업 밸류업 투자펀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제조업체가 오랫동안 안고 있는 산업 구조적 한계를 진단하고, 기업의 혁신 성장과 가치 제고를 위한 실효성 있는 투자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용역은 경북 제조업의 대기업 하청 중심 구조와 단순 임가공 위주의 산업 형태를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 모델로서 ‘밸류업 투자펀드’ 조성의 필요성과 실행 전략을 제시하는 데 집중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을 비롯해 투자유치단, 민자활성화과 등 도청 관련 부서 담당자와 함께 칸서스자산운용의 최남곤 PE본부장, 정민용 팀장 등 민간투자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투자펀드 조성의 타당성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에서는 도내 제조기업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투자펀드의 조성 방향, 펀드 구조와 운영방안, 성과 창출을 위한 실행 전략과 역량 강화 방안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최남곤 본부장은 “국내 제조업의 85%가 가족기업으로, 대다수가 창업자 또는 후손에 의해 경영되고 있다”며 “이들 중소기업이 전체 고용의 70% 이상을 담당하고 있지만, 가업 승계 문제는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용역 과정에서 지방정부 출자를 통한 투자펀드를 자금조달 수단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 수요도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경북도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밸류업 투자펀드’ 조성을 위한 실무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투자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내 중소 제조기업을 중심으로 펀드 결성과 운영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제조업 경쟁력 제고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도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남억 공항투자본부장은 “투자유치의 본질은 결국 지역 일자리 창출이며, 도내 기업이 성장해야 일자리도 늘어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중소 제조업체의 성장을 뒷받침할 정책과 투자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밸류업 투자펀드’를 통해 지역 제조기업이 가진 잠재력을 끌어올리고, 장기적이고 자생적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방문자 의견
  방문자 의견이 총 0개 등록되어 있습니다.
 
나의 의견 작성하기 *기사에 대한 의견은 실명제를 실시합니다.
 
▼ 등록된 방문자들의 의견 입니다.

등록된 방문자 의견이 없습니다.

 
 
검색어 TOP10
2026
2024
1)
2027
1
2025
1'
\
/
\\
많이 본 뉴스
포토 뉴스
[의성]2022년 영양플러스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의성]의성문화원 우리가락사랑회, 2017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