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회]2025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착수

민생경제 회복과 재난 대응을 위한 긴급 현안 점검

기사등록 : 2025.04.23 (수) 03:12:12 최종편집 : 2025.04.23 (수) 03:12:12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2025년도 경상북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5년도 경상북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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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이번 심사는 민생경제 회복과 재난 대응, 교육환경 개선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재정 집행의 적정성과 우선순위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과정이다.


첫날인 4월 23일에는 경상북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이 심사되었다. 이번 추경 예산안 규모는 총 14조 2,650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7,802억 원(5.8%) 증가했다.

주요 편성 방향은 산불 피해 복구 및 민생경제 활성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 중앙정부 이전재원의 변화에 따른 도비 부담 조정, 사전 재정협의된 공모 및 매칭사업 반영이다.

특히, 일반회계는 12조 6,485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6,988억 원 증액되었고, 특별회계는 1조 6,165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814억 원 증가했다. 국비 보조금 증가(1,784억 원)와 지방교부세 등 자체 재원 확보가 반영됐다.


둘째 날인 4월 24일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사가 진행된다. 경상북도교육청은 5조 9,341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 예산안을 제출하며, 기정예산 대비 3,167억 원(5.6%) 증가한 금액이다.

주요 세입 항목으로는 보통·특별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825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519억 원,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으로 전입된 1,200억 원이 포함된다.

세출 예산은 인건비(430억 원), 그린스마트스쿨(372억 원), 신설학교 부지 매입 및 영상기기 보급(각 118억 원), 디지털 기반 교육인프라 확충 등이 포함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틀간의 심사를 통해 경북도정과 교육 분야 추경 예산 편성이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고 도민들의 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타당성과 우선순위, 정책적 효과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정근수 위원장은 “추경 예산은 변화하는 도민 삶의 현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책임 있는 심사를 통해 경북의 미래와 균형 발전을 위한 재정 운용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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