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산불 피해 주민 위한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피해 복구와 지원 계획 안내 및 주민 의견 반영

기사등록 : 2025.05.12 (월) 08:44:50 최종편집 : 2025.05.12 (월) 08:44:50      

영덕군은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피해 복구와 지원 계획을 안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4월 22일부터 임시주거시설과 피해 마을을 돌며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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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주민 위한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영덕군 제공]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이 복구 진행 상황을 이해하고, 직접 질문을 통해 요청 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덕군은 이미 토목, 건축, 행정, 공업 등의 전문인력 43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을 구성하여 철거, 기반 시설 구축, 임시주택 조성 등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설명회는 이재민들이 주거 지원과 응급 복구 작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주민들의 요구사항과 조치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추진단원 및 주요 실무자들과 함께 산불 피해가 큰 영덕읍, 지품면, 축산면을 중심으로 마을 단위 임시 거주시설 27곳을 2주간 49회 방문하여 현장 작업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김 군수는 "이번 설명회는 임시 조립주택이 완전히 조성되어 이재민들이 입주를 완료하는 5월 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라고 전하며, "설명회를 통해 수집된 민원과 건의 사항은 후속 조치로 계획과 실적을 점검하여 복구작업과 임시주택 조성 과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덕군은 산불이 진화된 지 12일 만인 지난달 9일에 철거 작업을 시작했으며, 8일 현재 영덕읍 화수1리에 임시주택 17동을 설치했다.

김광열 군수는 “피해 주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함께 소통하며 복구작업과 임시주택 조성 사업이 더 나은 환경과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소중한 의견을 모두 담아 지역사회가 산불의 아픔을 극복하고 내일의 희망을 이뤄내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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