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우리음식연구회는 오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열리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기간 동안 「참외 디저트류 판매 및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주군우리음식연구회 참외디저트 선보여[성주군 제공]
이번 부스에서는 성주군의 대표 특산물인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참외의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축제 기간 동안, 참외를 주원료로 만든 ‘참외잼’, ‘참외스무디’, ‘참외떡’ 등 참외 디저트를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할 예정이다. 이 디저트들은 성주군농업기술센터의 기술 지원과 과제활동을 통해 개발된 레시피로 완성되었다.
특히, 올해는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새롭게 마련됐다. ‘참외쌀쿠키 만들기’, 수제 조청을 이용한 ‘참외 고추장 만들기’ 등 우리쌀과 참외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이번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는 참외를 통해 성주군의 농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외를 더욱 사랑받는 과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제 기간 동안 참외 디저트를 맛보고 체험하며, 참외를 이용한 농산물 가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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