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2025년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 훈련’ 실시

집중호우 산사태 상황 가정, 민관 협력 중심으로 대피 훈련 진행

기사등록 : 2025.06.09 (월) 11:00:51 최종편집 : 2025.06.09 (월) 11:00:51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5일 남산면 사림리와 복지회관 일원에서 주민과 공무원, 소방·경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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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 훈련[경산시 제공]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급경사지 재해위험이 높은 남산면 사림리 지역에서 진행되었으며, 주민 주도의 신속한 대피 체계 구축과 민관 협력 중심의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경산소방서와 경산경찰서도 훈련에 동참해 미대피자 수색 및 치안 유지 등 실제 재난상황에 준하는 실전 훈련을 실시했으며, 주민 대피를 위한 긴급 수송에는 전세버스 운송업체 ㈜그랜드항공이 참여해 지난 4월 29일 체결된 ‘주민대피 긴급이송 업무 협약’에 따른 민간 이송체계를 현장에서 점검했다.


대피 대상 주민들은 훈련에 따라 사림리에서 마을 대피소인 남산면 복지회관으로 안전하게 이동했으며, 대피소에서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안전 교육과 훈련 강평이 이어졌다.


경산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의 정착을 위해 ▲드론 및 다중 AI 영상관제 대응체계 구축 ▲마을순찰대 역량 강화 ▲대피소 안전점검 및 물품 지원 ▲위기관리 매뉴얼 개선 등 다양한 대응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채종덕 건설안전국장은 “이번 훈련은 민관 협력의 사전 예방체계를 점검하는 뜻깊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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