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e스포츠협회(회장 김종형)가 주최한 ‘2025 상상주도 상주 전국 e스포츠대회’가 6월 14일 상주시 실내체육관 구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5 상상주도 상주 전국 e스포츠대회 시상식[상주시 제공]
이번 대회는 기존 ‘상주곶감배 e스포츠대회’에서 명칭과 규모를 전면 확대해 출범한 첫 행사로, 전국 단위의 본격적인 e스포츠 경쟁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본선에는 PC와 모바일 종목을 아우르는 총 5개 종목(리그오브레전드, FC온라인, 스타크래프트, 브롤스타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걸쳐 예선을 통과한 23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특히 리그오브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지정된 만큼 더욱 치열한 경기가 펼쳐져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현장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와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돼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체험존에서는 VR게임 시연, 레트로 게임존, 포토존 등 e스포츠 외 콘텐츠도 운영돼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김종형 상주시e스포츠협회 회장은 “해마다 대회의 전문성과 참여자의 실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세대와 지역을 잇는 e스포츠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상주가 e스포츠 문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제시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 이 대회가 지역 대표 문화행사로 정착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 상상주도 상주 전국 e스포츠대회’는 상주시가 미래세대와 함께할 수 있는 디지털 문화도시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지역의 청년 콘텐츠 육성과 세대 융합형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높였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