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2년 연속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드론 산업 실용화 촉진을 위한 기반 마련, 다양한 실증사업 추진

기사등록 : 2025.08.01 (금) 08:15:15 최종편집 : 2025.08.01 (금) 08:15:15      

구미시가 7월 29일, 국토교통부 주관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최종 선정되며,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지정에 성공했다.

[반도체방산과]구미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회 연속 지정…드론산업 거점 도시로(드론배달 시험 운영중1).jpg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회 연속 지정(드론배달 시험 운영중)[구미시 제공]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 산업의 실용화 및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 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하는 구역으로, 구미시는 이 구역에서 드론 연구와 개발에 필요한 실증기간을 단축하고 다양한 규제 면제 및 간소화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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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위치도[구미시 제공]

구미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총 길이 약 22km, 면적 38㎢ 규모로, 낙동강 구미보에서 중앙고속도로 군위JC까지 이어지는 선산읍, 해평면, 산동읍, 장천면 일원에 걸쳐 있다.

하천과 산간지역 등 다양한 지형을 포함하고 있어 드론 서비스 모델의 상용화 실증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주요 사업으로는 △드론 배송 실증, △지역 특화 드론 실증 인프라 조성(지역 특화 드론 부품산업 육성), △지역기업·대학·연구기관 혁신 인프라 조성(구미형 공공수요 국산화 드론 플랫폼 확보), △드론 공공서비스(대드론 통합 방호 체계 구축, 산불감시) 등이 포함된다.

시는 드론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구미시 드론 협의체’를 구성하고, 산·관·학·연이 함께하는 세미나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산업 생태계 기반을 확장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전자·정보통신 산업의 중심지로, 드론의 핵심인 센서와 통신모듈을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드론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 드론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2023년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최초 지정된 이후, 국방, 공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 실증을 진행해 왔으며, 드론 스테이션, 배송 거점 및 배달점, 드론 관제시스템 등 관련 인프라를 조성하며 드론 산업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기사등록 : 이용철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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