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 공무원 27명이 전국 우수 혁신사례 탐방의 일환으로 의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전 중구청장 의성 벤치마킹 방문[의성군 제공]
이번 방문은 대전 중구가 직원들의 문제 분석 능력을 강화하고 정책개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 중인 ‘혁신현장 사례탐구 교육사업’의 세 번째 일정으로, 제주시와 신안군에 이어 의성이 탐방지로 선정됐다. 주요 탐방 분야는 의성군이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청년정책, 사회적경제, 그리고 2026년 전국 시행을 앞두고 농촌형 모델을 시범 운영 중인 통합돌봄 정책이다.
김제선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안계면 이웃사촌시범마을 정책 현장을 찾아 안계행복플랫폼, 안계미술관, 공유오피스, 행복영화관 등 복합생활 서비스 모델을 둘러봤다. 또, 40년 된 공중목욕탕을 재생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을 견학했으며, 2년 연속 로컬브랜딩 거점으로 선정된 ‘웰컴센터 쌀롱’에서는 지역사회 연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의성군 청년센터에서 청년정책·사회적경제·통합돌봄 추진 현황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어 술래길협동조합이 준비한 절기 도시락을 함께 나누며 지역의 정서를 체험했고, 마지막 일정으로 산불 피해지였던 단촌면 고운마을 교육실에서 재난 대응 사례 발표를 듣고 대응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이 인구소멸 문제 극복을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경험이 대전 중구 정책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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