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산불대책특별위원회가 23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지난 4월 출범 이후 약 5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산불대책특별위원회[경상북도의회 제공]
산불대책특위는 지난 3월 내륙에서 시작해 동해안까지 5개 시·군을 휩쓴 초대형 산불의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꾸려졌다. 위원들은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복구 대책과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해왔다.
특히 국회와 경상북도를 상대로 지속적인 건의를 이어간 끝에 지난 9월 18일 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특별위원회에서 「경북·경남·울산 초대형 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 의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덜고 실질적 지원을 가능케 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와 함께 특위는 피해지역 주민 의견 수렴, 마을 공동체 회복 및 재창조 방안 제시, 재난 대응체계 점검과 제도 개선, 국회와 경상북도 간 협력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최병준 위원장은 “위원회는 도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신속한 복구와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 국회 입법 과정도 끝까지 책임 있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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