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국방부 주최로 군소음 피해 보상 근거가 되는 소음영향도 조사를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24시간 연속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주시청 전경[상주시 제공]
이번 조사는 기상 상황이나 군 훈련 일정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측정은 전문 용역기관이 수행한다.
소음측정 지점은 주민대표 및 지역 주민과의 협의를 거쳐 선정됐다. 측정 지역은 △중동면 4곳 △낙동면 3곳 △동문동 2곳 △사벌국면 1곳 등 총 10개소다.
시는 이번 측정을 통해 군소음이 상주시 주요 거주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정밀 분석할 계획이다. 2차 측정은 추후 일정에 따라 추가로 진행되며, 소음측정 과정은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국방부는 이번 측정 결과와 추가 자료를 종합해 소음등고선(소음대책지역)을 작성하고 검증 절차 및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2026년 12월 소음영향도를 최종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소음 측정 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현장 참관이 가능하다”며 “정확하고 투명한 조사를 통해 군소음으로 인한 피해 보상이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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