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중국 선전서 ‘중국시장 진출 전략 간담회’ 개최

코트라와 협력해 현지 시장 해법 모색…기업 교류·MOU 체결로 실질적 성과

기사등록 : 2025.10.31 (금) 04:55:45 최종편집 : 2025.10.31 (금) 04:55:45      

칠곡군이 중국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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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 진출 전략 간담회 개최[칠곡군 제공]

칠곡군 무역사절단은 29일 중국 선전(深圳) 코트라 무역관에서 ‘중국시장 진출 전략 간담회’를 열고, 코트라와 함께 현지 시장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이상승 군의회 의장, 오종열 군의원, 지역 제조·소비재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강의에는 홍창표 코트라 아카데미 원장과 김명신 선전무역관장이 나서, 각각 ‘중국 비즈니스 문화 및 주요 지원사업’과 ‘중국의 혁신역량과 제조 혁신도시 선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홍 원장은 신뢰 중심의 거래 문화와 상담 전략, 코트라의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고, 김 관장은 “선전은 기술과 시장이 동시에 진화하는 도시”라며 산업 구조 변화와 한·중 협력 포인트를 제시했다.


현장은 예정 시간을 넘길 정도로 집중된 분위기 속에서 이어졌다. 강의 후에도 식사 자리에서 참석자들과 코트라 관계자들이 중국 시장의 흐름과 기업 문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제이에프 이재표 대표는 선전 현지 기업과 3만 달러 규모의 구매의향 타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부 및 콩 가공식품 전문기업인 제이에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국 내 유통 파트너사와 공동 판로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이우락 농부플러스 대표는 “중국 시장은 빠르지만 그만큼 기회도 많다”며 “현지 소비자 감각을 직접 보고 배운 게 큰 수확이었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궁하면 통하고 절박하면 길은 열린다”며 “이번 현장 교육이 중국 시장 진출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 무역사절단은 지난 27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선전 메가쇼(Mega Show) 참가, 코트라 무역관 간담회, 현지 시장 조사 및 바이어 상담 등을 이어가고 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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