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직접 찾아 발로 뛰는 행정을 이어갔다.
이관표 문체부 문화기반과장(왼편 첫번째)[구미시 제공]
11월 10일 정성현 부시장을 비롯한 국·과장 등 공무원 20여 명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4개 부처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기획재정부와 경북도청을 방문한 데 이어 추진된 후속 행보로, 구미시 핵심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과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대응을 펼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정 부시장과 간부진은 각 부처 관계자들에게 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 정부 정책과의 연계성,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지역적 당위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구미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득력 있게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교량 신설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구간 ‘동구미역’ 신설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 △‘구미~신공항 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대한민국 산업화박물관(가칭)’ 건립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도시 기준 완화 △구미시 제조창업 인큐베이팅 센터 구축 △창업거점 스타트업 필드 조성 등으로, 구미의 산업 기반과 미래 성장축을 강화하는 사업들이 중심을 이뤘다.
정성현 부시장은 “구미의 미래를 견인할 핵심사업들이 정부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미가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현안 해결형 소통행정’을 시정의 핵심 기조로 삼고, 중앙정부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기사등록 : 이용철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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