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2026년 핵심 추진사업 보고회 개최

포스트 APEC·신공항·미래산업 육성 등 내년 전략 집중 논의

기사등록 : 2025.11.12 (수) 07:47:00 최종편집 : 2025.11.12 (수) 07:47:00      

경상북도가 11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2026년 중점 추진사업 보고회’를 열어 내년도 핵심사업 추진 방향을 집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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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핵심 추진사업 보고회 개최[경상북도 제공]

이번 보고회는 2026년 경북도의 주요 현안과 지역 공약 사업의 실현 방안, 신규 핵심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 전략을 총망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 국정과제와 중앙부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경북의 7대 공약과 15대 세부 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경북도는 신공항 조기 건설과 영일만항 확충, 바이오·이차전지·미래차·녹색철강·수소 산업 등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의대 설립, 교통망 확충 등을 주요 논의 의제로 다뤘다.


특히 국정과제에 대응한 핵심사업의 논리 개발과 중앙부처, 국회 설득 전략을 구체화해 사업 실행력을 높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경주 APEC의 성과를 지역 발전의 새 동력으로 잇기 위해 ‘포스트 APEC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세계경주포럼, APEC 문화전당 등 문화·관광 분야와 인공지능, 경제, 산업, 평화·통일·번영 관련 사업을 연계해 도내 전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최근 제정된 ‘산불 지원 특별법’을 적극 활용해 산불 피해지역 재건과 스마트 농림업 육성, 산림 휴양시설 조성 등 ‘사람이 모이고 돈이 되는’ 혁신적 재창조 사업을 추진한다. 청송, 영덕 지역의 특별도시재생사업과 스마트 과원 조성, 산림투자선도지구 및 산림경영특구 지정도 병행할 방침이다.


바이오헬스, AI·디지털, 반도체, 가상융합, 로봇 산업 등 지역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함께 양자기술 등 차세대 산업에도 선제적으로 투자해 경북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도 제시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국비 확보 전략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도는 인공지능, K-컬처, 콘텐츠, 안전, 지방우대 재정 원칙 등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 주요 키워드에 맞춰 경북의 강점과 여건을 분석하고, 중앙부처 및 국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예산 심사에 대응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주 APEC 성공으로 경북의 저력이 다시 입증됐다”며 “포스트 APEC 사업, 신공항, 영일만항, 산불 피해지역 재창조 등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경북의 새로운 성공 신화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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