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 청송군 보건의료원에는 접종을 받으려는 주민들이 차례를 기다리며 줄을 서 있었고, 의료진은 순회접종 기간 동안 마을 곳곳을 직접 찾아다닌 데 이어 현재까지 이어지는 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하며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막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청송군 제공]
청송군은 겨울철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추진한 예방접종 결과 현재까지 9,340명이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군 보건의료원은 10월 15일부터 11월 7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별 순회 접종을 실시해 고령층이 불편 없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현재 예방접종은 보건의료원과 6개 보건지소에서 가능하며, 삼성의원·대구의원·금생외과의원·청진의원·녹십자의원 등 5개 위탁의료기관에서도 상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청송군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 위험이 높은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하고 있다.
무료 대상자는 청송군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자녀 부모,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이며 자세한 정보는 보건의료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을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의료원 또는 보건지소에 사전 전화 문의 후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예방접종이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예방접종은 감염병으로부터 자신과 주변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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