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2026 본예산 건설공사 합동설계반 가동… 상반기 체감 성과 집중

SOC 조기 집행으로 민생 회복 속도

기사등록 : 2026.01.06 (화) 08:48:38 최종편집 : 2026.01.06 (화) 08:48:38      

상주시는 1월 5일 상주시 도로관리사무소에서 읍면동 시설직 토목 공무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 회복과 경기 활성화와 직결되는 SOC 분야의 신속 추진을 목표로 2026년도 본예산 편성에 따른 건설공사 합동설계반 운영 지침을 공유하는 회의를 열어, 예산 집행의 속도와 현장 완성도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실행 계획을 본격화했다.


3. [상주시 농촌개발과]합동설계반 시달회의.JPG
합동설계반 시달회의[상주시 제공]

이번 회의는 경기 흐름 둔화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속에서 지역경제에 즉각적인 파급 효과를 낼 수 있는 건설사업을 상반기에 집중 집행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 정비 성격으로, 현장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설계와 집행의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상주시 건설공사 합동 측량설계반은 1월 5일부터 3월 13일까지 편성·운영되며, 민생경제와 경기 진작 효과가 큰 사업을 선별해 조기에 설계를 마치고 곧바로 착공으로 연결함으로써 사업 완료 시점을 앞당기고 시민 이용 편의와 지역 건설경기 회복을 동시에 끌어내겠다는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2026년 본예산에 편성된 건설공사 568건, 총 155억 원 규모의 사업을 대상으로 자체 설계와 직접 감독을 병행해 약 15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고, 설계 완료 즉시 착공하는 방식으로 지역 건설장비와 자재 수급의 안정성을 확보해 현장 지연 요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 제시됐다.


이 같은 방식은 외부 용역 의존도를 낮추는 동시에 행정의 현장 대응력을 높여 사업 관리의 일관성을 확보하는 효과가 기대되며, 조기 발주를 통해 지역 업체 참여 기회를 넓혀 건설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는 경기 약화 흐름과 불확실성 확대가 겹치며 민생 부담이 커질 우려가 있는 만큼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와 신속한 예산 집행이 지역경제 회복의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통해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 속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겨울철 야외 작업이 많은 시기인 만큼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각별히 당부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공정 관리가 조기 집행의 성과를 완성하는 핵심 요소라는 점을 함께 짚었다.


이번 합동설계반 운영은 계획 수립에 머무르지 않고 설계와 착공, 집행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상반기 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상주시의 정책 방향을 분명히 보여주는 사례로, 지역 SOC 사업의 체감 속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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