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토착미생물 SJ07 맞춤 공급

재배면적 반영 정기체계로 농가 지원

기사등록 : 2026.01.16 (금) 08:49:43 최종편집 : 2026.01.16 (금) 08:49:43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상주시 토양 환경에 적응력이 높은 신규 기능성 토착미생물 SJ07을 농가의 실제 재배면적을 반영한 맞춤 공급체계로 전환해 운영하며 현장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 농업 지원을 본격화한다.


6. [상주시 미래농업과]미생물 사진.jpg
미생물 사진[상주시 제공]

SJ07은 상주시에서 분리한 토착미생물로 지역 토양 조건에 대한 적응성이 뛰어나고 염류집적 환경에서도 식물의 내성을 유도하며 뿌리 활성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능성 미생물로 평가받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해 시범 공급을 통해 작물 생육 개선과 토양 환경 안정 효과가 현장에서 확인되면서 SJ07에 대한 농가들의 공급 확대 요구가 크게 늘어난 점을 반영해 공급 기준과 운영 방식을 전면 조정했다.


이에 따라 공급 기준은 농가당 최대 3천 평 재배면적 기준 12리터로 상향 조정됐으며 기존 미생물 공급 방식과 동일하게 2주 간격의 정기 공급체계를 적용해 농가가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번 공급체계 개편은 농가별 재배 규모와 실제 활용 여건을 고려한 면적 기준 배분 방식으로 기존 획일적 공급에서 벗어나 보다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J07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지참해 방문 신청해야 하며 이미 등록된 농가는 별도 서류 제출 없이 방문만으로도 미생물을 수령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 같은 운영 방식은 행정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농가 접근성을 높여 기능성 미생물 활용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수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정기 공급체계와 재배면적 기준 배분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현장의 요구를 보다 체계적으로 반영할 수 있게 됐다며 SJ07을 적극 활용하는 농가에서는 작물 생육 안정과 생산성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토착미생물 기반 농업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현장 실증과 공급 체계를 연계해 친환경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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