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폐자원의 재활용 가치를 군민과 공유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생활 속에서 정착시키기 위해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폐자원 교환 행사’를 운영하며 자원순환 실천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
영양군청 전경[영양군 제공]
이번 행사는 영양군청 환경보전과와 각 읍·면사무소에서 상시 진행되며 재활용에 관심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환 대상 품목은 폐건전지와 종이팩, 투명페트병으로 재활용 가치가 높지만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품목을 중심으로 선정해 생활 속 배출 습관 개선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환 기준은 폐건전지 5개를 새 건전지 1개로, 종이팩 1킬로그램을 휴지 2롤로, 투명페트병 20개를 쓰레기 종량제 봉투 20리터 1장으로 각각 교환할 수 있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참여 동기를 제공한다.
영양군은 이번 교환 행사가 단순한 물품 교환을 넘어 재활용 가능 자원이 종량제 봉투로 버려지는 관행을 줄이고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형수 환경보전과장은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의식은 점차 높아지고 있으나 폐건전지처럼 여전히 일반쓰레기로 배출되는 품목이 많은 현실을 언급하며 이번 행사가 인식 개선과 자원 재활용 실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질 때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영양군은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군민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와 연계해 폐자원 교환 행사를 지속 추진함으로써 생활 속 분리배출 문화 정착과 친환경 자원순환 사회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연중 운영 교환 행사는 군민 참여형 환경 정책의 대표 사례로 평가되며 작은 실천이 지역 환경을 바꾸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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